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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교회음악과 신규 교수채용과 관련하여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문회 (211.♡.134.64) 작성일10-09-28 09:55 조회6,794회 댓글0건

본문

성  명  서
 - 교회음악과 신규 교수채용과 관련하여 -
 

총동문회원, 학교법인 이사님, 모교 교직원여러분, 그리고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신대학교 총동문회는 모교 교회음악과 신규 교수채용과 관련하여 그동안 상황들을 지켜보며 인내하고 기도해 왔으나 현재까지 상황이 잘 정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총장님과 교무위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지난 4년동안 총장님의 수고와 노력으로 모교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교에 대한 우려섞인 소리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심히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루 속히 학교가 이전처럼 활기차고 밝은 모습들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음악과 교수채용과 관련하여 규정과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는지 다시 한 번 살펴주십시오. 그래서 혹 상이한 점이 발견된다면 즉시 시정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이사님들이 모든 것을 잘 판단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사회에는 총동문회 증경회장이 두 분이나 계십니다. 저희들은 모여 안타까움을 가지고 기도하는 가운데 총장 선거때와 같은 정치로 인해 이번 신규교수 채용의 본질이 왜곡되면 어쩌나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수채용이 적법하다면 대학의 발전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결정을 해 주셔야지, 총장 지지편과 반대편으로 나뉘어 계속 결정을 못하고 미루고만 있다면 누가 이사회가 잘 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모교 교직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대학의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오신 교수,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보다 더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 상황들을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학생들이 찾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총장님과 앞서 세우신 분들에게 협력해 주십시오. 그러나 정직하지 못하거나 학교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계속된다면 아니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나서 주십시오. 그래야만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앞에서’라는 교훈에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동문여러분!
우리가 교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공부하고 졸업한 학교가 더욱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학교로 자라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은 물론이거니와 세상 사람들로부터 진정한 기독교 대학으로 인정받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모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보다 더 모교를 위한 기도에 불을 지펴주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아무쪼록 이번 일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신 바를 저버리지 않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고신대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 되겠습니다.
 



2010년 9월 1일
 
고신대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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